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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생활 정보

추운 겨울 강원도 휴휴암 다녀왔습니다

by 확인 방법 2021. 2. 3.

추운겨울이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갑갑하고 그렇다고 마음놓고 돌아다니자니 걱정스러운 요즘 번개처럼 정말 다른것 안하고 풍경만 보고 오는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요 그렇게 시원하게 바람 한번 쐬고 오면 또 1주일 열심히 살아가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강원도 휴휴암 다녀왔습니다.

 

우선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숙소 근처에 이마트도 있고 숙소 거실에서 보이는 동해 바다가 너무나 멋지더라구요 그냥 그곳에서 살고 싶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였습니다.

 

끝없이 보이는 수평선과 계속 밀려오는 파도가 그동안 갑갑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였고 공기 또한 너무나 맑아서 어두웠던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였어요 이렇게 멋진 뷰를 볼수 있다는게 정말 크나큰 행운 갔았습니다.

 

숙소에서 휴휴암 까지 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었는데요 휴휴암 안가보신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다양한 볼거리도 있고 물론 방생의 목적이긴 하지만 물고기에게 먹이도 줄수가 있긴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불상이나 큰 범종도 구경할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공부도 해줄수가 있겠더라구요

 

바다위에 있는 섬처럼 되어 있는곳으로가시면 수많은 갈매기와 파도를 보실수 있는데요 요즘같은 겨울에 가시면 정말 추워서 감기 걸릴수 있으니 봄이나 가을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많은 신자 분들이 여기서 물고기 방생도 많이 하시는데요 그 모습도 보실수가 있구요 물고기 때들도 먹이를 먹기위해서 많이 모여있는 모습도 볼수가 있습니다.

 

갈매기들도 추운지 이렇게 모여 잇는 모습 볼수가 있고 파도가 얼어서 바위에 붙어 있는 모습이 뭔가 멋지더라구요 찬바람 시원하게 맞으니 정신도 맑아지고 마음도 맑아지는 느낌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초를 켜고 무언가를 기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저도 약간은 경건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휴휴암을 다녀오면 뭔가 더 잘될것 같은 기분이 들곤 한답니다.

 

저번 여름에 왔을때는 물고기가 많았었는데 겨울이라 물고기들은 없고 오리들이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더라구요 물고기 먹이는 2천원에 팔고 있는데 오리한테 줘도 잘먹어서 아이들이 한참 오리들에게 먹이 주는 체험하면서 재미있게 구경하다 왔습니다.

 

원래는 절 이지만 관광지로 더욱 유명해진 휴휴암 인데요 볼것도 많고 아이들 교육에도 너무나 좋은것 같아서 한번쯤 방문해 보신다면 새로운 경험 하실수 있을꺼에요 날씨가 좋다면 더욱 좋겠지만 요즘같은 겨울에도 꼭 한번쯤은 방문해볼만한곳 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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