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증여세 세율 차이점

높아지는 부동산 가격 때문에 상속과 증여 사이에서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시고 계실 텐데요 상속세와 증여세 차이점 알아보고 어떤 방식이 더욱 절세에 유리 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속세 증여세

두 세금 모두 누군가에게 자신의 재산을 주면서 발생하는 세금으로서 그 성질을 비슷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재산을 주는 사람이 살아 있을 때면 증여로 보고 사후 라면 상속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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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으로 인한 재산의 이동은 어쩔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증여세랑은 차이를 두고 관리하는데요 특히 각 세금에 공제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속세와 증여세의 큰 차이점이 여기서 발생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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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율

재산의 이동이라는 관점에서 볼때는 동일한 현상이기 때문에 상속세와 증여세 세율은 동일합니다.

 

상속세-세율

증여세-세율

각 구간별로 정해져 있는 세율에 맞춰서 각 세금을 납부 신고 납부해야 하는데요 이제부터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신고납부 기간

상속과 증여가 발생했을 때는 그에 걸맞은 세금을 신고 및 납부해야 하는데요 상속은 장례를 치르고 재산을 정리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고납부 기간이 조금은 넉넉하고 증여는 미리부터 준비를 했기 때문에 시간을 촉박하게 부여했습니다.

 

상속세-신고납부기간

상속세는 상속받는 사람이 국내에 거주할 경우 상속이 개시된 날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월 이내에 신고 납부해야 합니다. 즉 1월 20일에 상속이 이루어졌다면 1월 31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납부 해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 국내에 거주하지 않고 외국에 잇는 경우는 그 기간을 9개월로 연장 시켜준다는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증여세-신고납부기간

증여세는 다양한 증여의 형태가 있지만 신고기한은 모두 공통적으로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월 이내에 신고납부 해야 합니다. 즉 1월 20일에 증여를 받았다면 1월 31일 부터 3개월 이내에 증여세를 신고 납부해야 가산세를 납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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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액

상속세 증여세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이 바로 공제액입니다. 공제액은 각각 세금에서 일정 금액을 감해주는 요소로 공제액이 크면 클수록 납부해야 하는 세금도 적어지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상속세 증여세 공제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여세 공제액

• 배우자 6억 원
• 직계존비속 공제 (성인) 5천만 원
• 미성년자 공제 2천만 원
• 기타 친족 공제 2천만 원

상속세 공제액

• 기초 공제 : 2억 원
• 배우자 공제 : 최소 5억 ~ 최대 30억 원
• 인적 공제
  • 자녀공제 인당 5천만 원
  • 미성년자 공제 인장 5천만 원 x 성인이 될 때까지 연수
  • 65세 이상 노령자 공제 인당 5천만 원
  • 장애인 공제 인당 1천만 원 x 상속일 당시 통계청에서 고시한 기대수명 연수
• 일괄공제 최대 5억 원
  • 기초공제 및 인적공제를 합해도 5억 원 보다 적을 시, 일괄공제로 공제 가능
  • 배우자만 상속받는 경우 일괄공제 불가

이렇듯 상속세와 증여세에는 각각 공제액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상속 증여 어떤 것이 유리한지?

그렇다면 상속과 증여 중 어떤것이 유리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 증여가 유리하고 미래가치가 하락될 것이라고 예상되면 상속이 유리하겠습니다. 화폐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현금에 대해서는 증여가 유리할 수 있고 부동산의 가격은 우상향 할것으로 기대 되기 때문에 상속이 유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상속세와 증여세를 계산해보신 후 어떤 부분이 유리할지는 스스로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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