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타이어 관리 필수적으로 진행하셔야 하는데요 공기가 많이 팽창하는 시기라 타이어의 약한 부분이 파열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타이어 관리 방법과 계절별 타이어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타이어 관리 방법
무더운 여름날 맨발로 가열된 콘크리트 위를 걷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생각만 해도 발이 뜨거울 지경인데요 이런 열악한 환경을 우리 타이어는 맨날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타이어 관리가 중요한데요 특히 여름에는 비도 많이 오기 때문에 노면이 미끄러운 날도 상당히 많아서 미끄럼 방지 또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뜨거움과 미끄러움 둘 다 신경 써야 하는 여름철 타이어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관리
아무리 새 타이어를 장착하였다 하더라도 타이어 공기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 될수 있는데요 여름철 타이어 파열의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스탠딩 웨이브 현상' 때문입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은 타이어 접지부의 뒷부분이 부풀어 오르고 이와 동시에 주름이 물결치듯이 잡히는 현상인데요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생기면 타이어 내부의 온도는 올라가고 올라간 온도가 타이어를 약화시키면서 타이어 파열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한 수준보다 낮다면 땅에 접하는 부분이 많아서 타이어가 불규칙하게 마모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수막현상을 잘 발생하게 하는데요 도로 위에 얇게 고여 있는 물에 바퀴가 미끄러지면서 균형을 잃어버리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타이어 공기압은 평균적으로 1개월에 2 ~ 3% 정도 감소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TPMS 장착된 차량이라면 타이어 관리가 편리할 텐데요 요즘은 많은 차에 장착 되어 있지만 아직 장착되어 있지 않은 차량이라면 에어펌프 사용해보시면 타이어 공기압 손쉽게 관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이어 마모상태 체크
타이어는 자동차의 대표적인 소모성 제품으로 트레드라는 홈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손쉽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트레드 홈에 100원짜리 동전을 껴 봤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인다면 타이어 교체 시기가 도래한 것이니 타이어를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타이어는 4개를 모두 바꿔야 돼서 부담스러울 수 있고 장착점에 따라서 가격이 약간 다를 수 있으니 꼭 타이어 가격비교해보시고 교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절에 맞는 타이어 장착
타이어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여름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사계절용 타이어 이렇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 여름용 타이어는 열에 강하고 마늘 노면과 젖은 노면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게 제작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특성상 봄, 여름, 가을에는 여름용 타이어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겨울에는 낮은 온도 때문에 탄성과 접지력이 약해져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실리카 컴파운드'가 일반 타이어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낮은 온도에서도 탄성과 접지력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도 주행성과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너무 부드러워지면서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되고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런 모든 단점을 보완해서 만든 것이 사계절용 타이어 입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사계절용 타이어를 이용하는데요 단점을 보완한 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장점도 없어지기 때문에 완벽하기는 어려운 무난한 타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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