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인근에 있는 서울 용산공원 부지가 6월 10일 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시범 개방된다고 하는데요 용산공원 시범 개방 예약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산공원 시범개방
용산공원 부지는 1904년 일본이 조선주차군사령부 주둔지로 사용하고 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일반인은 출입이 불가한 금단의 땅이 되었는데요 주한미군이 2017년 경기 평택시 USAG 험프리스로 이전하면서 공원화가 추진되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개방되는 부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시작해 장군숙소와 대통령실 남측 구역을 지나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직선거리 약 1.1km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입니다.
용산공원 시범개방 기간
용산공원 시범개방 기간 및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 :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부터 19일 일요일 까지
- 입장시간
- 6월 10일 금요일 - 11시, 13시, 15시, 17시
- 6월 11일 토요일 ~ 18일 토요일 - 09시, 11시, 13시, 15시, 17시
- 6월 19일 일요일 - 09시, 11시, 13시
- 참여인원 : 각 회당 500명
용산공원 시범개방 예약방법
용산공원 시범개방 예약은 방문 5일전 부터 가능하며 아래 사이트에서 매일 오후 2시에 예약을 진행 합니다. 예약자 포함 6인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와 회차 선택 후 신상 정보를 입력 하여야 합니다.
유의사항
용산공원 시범개방 예약을 완료하였으면 방문하기 전에는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또한 대통령실 앞뜰 방문자 역시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는데요 만 14세 미만 청소년이나 어린이는 신분증 없이 보호자와 동반하면 입장 가능하며 만 14세 이상 청소년은 청소년 본인이 신청자인 경우 한색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사진 촬영은 용산공원 모든 곳에서 가능하지만 대통령실 앞뜰에서는 제한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능하고 병 음료와 주류 외는 음식물 반입이 불가능 하나 푸드트럭 인근에 지정된 장소에서는 취식이 가능합니다.
오시는 길
용산공원 신용산역 출입구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8번 길 38
- 지하철 : 4호선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한마음어린이공원 방향 (도보 5분)
- 버스 : 신용산역 정류장 또는 KT 용산지사 정류장 하차 (도보 7분)
- 주차장 :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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