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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생활 정보

용적률과 건폐율 확인하는 방법

by 확인 방법 2021. 10. 21.

오늘은 용적률 건폐율 확인하는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지역의 용적률 및 건폐율 궁금하신 분들은 손쉽게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용적률과 건폐율

    조금은 생소한 단어일수도 있지만 용적률과 건폐율을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용적률로 인하여 특정 땅에 집을 지을 수 있는 크기가 제한되며 건폐율 때문에 건물을 넓게 만들지 못해 사람들이 통행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일정 부분 녹지도 볼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럼 용적률과 건폐율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또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용적률

    용적률을 건축물의 연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여기서 연면적은 건물의 총 면적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지하 1층에 지상 3층짜리 건물인데 각 층별로 100평짜리 건물이 있다고 예를 들어 본다면 이 건물의 연면적은 지하 1층 넓이를 제외한 1층 + 2층 + 3층으로 총 300평의 연면적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연면적을 대지 면적으로 나누는 것을 용적률이라고 하는데요 연면적 300평짜리 집에 대지 면적 200평짜리 땅 위에 지어져 있다면

     

    300평 ÷ 200평 = 150% 즉 용적률을 150% 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땅마다 용적률을 정해져 있고 건물의 연면적은 이 용적률을 넘어설수 없게 법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법을 어긴다면 추징금을 납부해야 하는 등 법적으로 조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용적률 확인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용적률 계산 하기

     

     

    용적률 기준

    우리나라의 땅은 각각의 용도지역과 용도지구로 나눠져 있고 그 지역 및 지구 별로 용적률의 최대한도를 정해놓고 있습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해져 있는 용적률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1종 전용주거지역 : 50% 이상 100% 이하

    - 제2종 전용주거지역 : 100% 이상 150% 이하

    - 제1종 일반주거지역 : 100% 이상 200% 이하

    - 제2종 일반주거지역 : 150% 이상 250% 이하

    - 제3종 일반주거지역 : 200% 이상 300% 이하

    - 준주거지역 : 200% 이상 500% 이하

    - 중심상업지역 : 400% 이상 1,500% 이하

    - 일반상업지역 : 300% 이상 1,300% 이하

    - 근린상업지역 : 200% 이상 900% 이하

    - 유통상업지역 : 200% 이상 1,100% 이하

    - 전용공업지역 : 150% 이상 300% 이하

    - 일반공업지역 : 200% 이상 350% 이하

    - 준공업지역 : 200% 이상 400% 이하

    - 보전녹지지역 : 50% 이상 80% 이하

    - 생산녹지지역 : 50% 이상 100% 이하

    - 자연녹지지역 : 50% 이상 100% 이하

    - 보전관리지역 : 50% 이상 80% 이하

    - 생산관리지역 : 50% 이상 80% 이하

    - 계획관리지역 : 50% 이상 100% 이하

    - 농림지역 : 50% 이상 80% 이하

    - 자연환경보전지역 : 50% 이상 805 이하

     

    건폐율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해 건축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이야기합니다. 어느 땅이 존재한다면 그 땅을 100% 활용해서 집을 짓게 된다면 집과 집이 서로 붙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사람들의 통행이나 마당 같은 부분은 아예 없어져 버리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법적으로 건폐율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실 예로 오피스텔의 건폐율은 아파트의 건폐율보다 높기 때문에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는 지역에 가보면 오피스텔과 오피스텔 사이가 상당히 좁아서 창문을 열면 옆에 건물이 손에 닿을 정도로 가깝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아파트 지역에는 건물과 건물 사이가 넓기 때문에 조망권이나 채광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듯 그 땅의 사용방법에 따라서 건폐율 제한의 기준은 서로 달라지는데요

     

     

    건폐율 계산 하기

     

     

    건폐율 기준

    건폐율 역시 용적률과 마찬가지로 용도지역 및 용도지구에 따라서 그 비율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 제1종 전용주거지역 : 50% 이하

    - 제2종 전용주거지역 : 50% 이하

    - 제1종 일반주거지역 : 60% 이하

    - 제2종 일반주거지역 : 60% 이하

    - 제3종 일반주거지역 : 50% 이하

    - 준주거지역 : 70% 이하

    - 중심상업지역 : 90% 이하

    - 일반상업지역 : 80% 이하

    - 근린상업지역 : 70% 이하

    - 유통상업지역 : 80% 이하

    - 전용공업지역 : 70% 이하

    - 일반공업지역 : 70% 이하

    - 준공업지역 : 70% 이하

    - 보전녹지지역 : 20% 이하

    - 생산녹지지역 : 20% 이하

    - 자연녹지지역 : 20% 이하

    - 보전관리지역 : 20% 이하

    - 생산관리지역 : 20% 이하

    - 계획관리지역 : 40% 이하

    - 농림지역 : 20% 이하

    - 자연환경보전지역 : 20% 이하

     

    용적률과 건폐율 확인 방법

    용적률과 건폐율을 가장 쉽게 확인하려면 해당 토지가 어느 지구 및 지역으로 들어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용적률과 건폐율 확인 하기

    https://map.naver.com/v5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 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네이버 지도로 접속 하신후 용적률과 건폐율 확인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동하셔서 그림에서 가리키는 지적 편집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지도
    네이버-지도

    지적편집도를 클릭하시면 기존에 보였던 지도가 이런 식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해당 지역의 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을 확인하시면 용적률과 건폐율의 한도를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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