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궁금증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궁금증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미크론 변이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2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WHO는 우려 변이로 지정하면서 오미크론 변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데에는 변이가 없던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서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로 지정된 우려 변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알파벳 순서로 변이바이러스 이름을 명명하던 WHO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다음에는 원래 누 변이로 명명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누와 그다음인 크시 를 건너뛰고 새 변이 바이러스 이름을 오미크론 변이로 명명했습니다.
WHO는 누 와 크시를 뛰어 넘은 이유에 대해서는 누 는 뉴(new)와 혼동되고 크시는 흔한 성씨 중 하나라고 밝혀 문화적, 사회적, 국가적, 지역적 직업적 또는 민족적 그룸에 불쾌감을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오해와 진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루머가 양산되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진단검사로 확인 불가?
WHO는 현재 PCR검사로는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할 수 없다는 루머는 거짓이라고 밝혔는데요 널리 사용하고 있는 PCR 검사는 다른 변이에서 보았듯이 오미크론을 포함해 감염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신속항원검사를 포함한 다른 유형의 검사에 영향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기존 변이 4종에 대해선 변이 PCR 분석법을 도입한 상태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 서열도 이미 전 세계적으로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PCR 분석법도 조만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정망 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소용없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가장 공포스러운 부분이 기존 백신 접종자에 대한 돌파 감염 여부와 중증, 사망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제대로 할수 있느냐 여부인데요 WHO와 전문가는 백신 접종의 효과 자체는 유요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해서 예상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효과 자체는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돌파 감염에 대한 사례 역시 감염자들을 역학조사를 해야 하므로 짧으면 2 ~ 3주, 길면 한두 달 정도 지나야 실제 백신 효과에 대한 정확한 지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강력하다던데?
WHO는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성과 중증도에 대해선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 증가의 원인이 변이 자체의 원인인지, 다른 역학적 원인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확산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WHO의 발표에 귀추를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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